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이석주‧정신출‧백인숙 의원이 1일 제2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이석주 의원은 도시공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거북선 공원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시 정부는 매년 거북선 공원의 관리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공원 호수의 수질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이석주 의원은 해당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풍부한 수원 확보 방안 △수질 및 퇴적물을 분석하는 주기적 모니터링 실시 여부 △관련 예산 확보 및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이 지난 16일 체결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업무협약」내용을 지적했다.송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비용 30억원 중 여수시가 5억원을 부담키로 한 점을 지적하였다.당시 협약서는 상호 노력의무만 담긴 순수 양해각서가 아닌, 업무협력과 재정 확보, 정책 건의 및 행정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 「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제4조 시장이 협약체결 전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한재터널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 보수를 촉구했다.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한재터널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요 통행로로, 오랜 세월 안전‧편리한 교통을 제공해왔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글을 게시했다.시 정부를 통해 이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재터널은 1990년 완공돼 지속적으로 물청소, 콘크리트 표면 보수공사, 정밀안전점검 용역 등의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이 의원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이하 여순사건) 유적지 일부를 경유하는 고소동 마을버스 1대가 1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1019 여순버스’ 도입은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난 2021년 10분 발언을 통해 최초 제안한 것이다.민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여순사건의 희생자들이 뒤에서 수군대는 대상이 아닌 의인으로 기억되고, 산 자와 죽은 자가 해원할 수 있는 장을 1019 여순버스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제안했다.여순버스 도입 소식에 민덕희 의원은 “시민 그리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1019 여순
여수․순천 10․19사건 상징을 상징하는 1019번 여순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경유하며 여순사건 역사와 의미를 알린다.29일 시에 따르면 1019번 버스는 기존 고소동 마을버스인 210번 노선의 번호를 변경, 여순사건 유적지인 서초교, 이순신광장, 구 충무파출소, 여수여중, 중앙초교 등을 경유한다.주요 경유지는 자산공원-동초교-고소동-여수향교-충무동로터리-서시장-이순신광장-진남관-여수경찰서이며, 1일 10회 운행으로 이용요금 및 환승체계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버스가 유적지 인근 정류장을 지날 때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방세분야 발표대회에서 여수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환영 입장을 밝혔다.김영규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전남도 대표로 사례 발표에 나선 세무9급 김승신 주무관을 면담하고 직접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여수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중 지방세분야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김승신 주무관은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는 여수시가 개발한 우수시책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6명은 28일 여수중앙병원을 방문했다.위원들은 시 정부 및 병원 관계자로부터 소아 야간․휴일 진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구민호․민덕희․이미경 여수시의원이 공동 발의한「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4월 조례 공포 이후 10월에 여수중앙병원과 운영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운영을 계획 중이다.「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
여수시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현장 확인에 나섰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7일 어업지도선 전남202호 내에 설치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구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영규 의장을 비롯해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 위원 9명,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과 여수수산인협회 최광호 회장 등 15명이 현장에 함께 나섰다.참석자들은 선박 내에서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해당
여수시의회에서 종합적․계획적인 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365 섬 발전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고용진)가 ‘여수시 거점 섬 및 테마 섬 특화 전략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365 섬 발전 정책연구회는 고용진 의원이 대표를 맡아 주재현‧박성미‧문갑태‧정신출‧김철민‧구민호 의원 총 7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여수시의 섬들을 권역별로 나누고, 거점 섬을 중심으로 개발에 적합한 방향을 제
가을비가 내리더니 별안간 이순신대교가 결빙됐다는 긴급통제 안전문자가 18일 날아왔습니다. 어느덧 여수에도 겨울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우리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기후위기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지구의 온도 1도를 내리기 위한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에 사활을 걸고 있으니까요. 끝나지 않는 73년 전쟁 트라우마... NARA에서 찾은 기록어느덧 1년간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이어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이 전쟁이슈를 덮는 격이지만 일단 전쟁이 일어
더불어 행복한 대동사회를 만드는 여수기본사회연구소가 창립기념 세미나 및 토크쇼를 열었다.25일 오후 3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강남훈 기본사회연구소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 불평등을 증가시키지 않는 에너지전환, 기본사회의 대동세상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사회자로 나선 조계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축사를 전했다. 조 부대변인은 “현재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듭된 실정으로 국격과 민주주의, 경제, 민생, 평화와 안보 모두 무너져내리
여수시가 여수시민협의 지속적인 요구로 2024년 당초예산안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여수시는 그 동안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만 했을 뿐 관행처럼 일반시민에게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여수시민협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의정 감시 차원에서 2024년 여수시 예산안 공개요청 질의서를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 보냈고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다. 그 결과 여수시가 공개를 결정하였고 곧바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적극행정을 보여주었다.여수시민협은 “예산서가 엄연히 '대시민공개' 자료임에도 의회심의가 끝나고 확정된 예산서만을 공개해왔기 때문에 정작 세금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과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중인 전갑생 연구원은 197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역사에 관심을 가져 대학에서 국문학과 한국 현대사를 전공한 내공이 쌓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 폭격전문가로 통한다.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원, 국가기록원 국외자료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그의 주요 저서는 '경남, 섬의 역사'(2021·선인), '인천과 한국전쟁 이야기: 한국전쟁 70년, 평화를 묻다'(2020·글누림), '일본군 위안부 미국 관계 자료'(2020·선인),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홍현숙․고용진․문갑태․이석주 의원이 21일 제2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구민호 의원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곧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활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경남 남해군과 달리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저터널 활용방안을 수립해 발전계획, 주민 불편 해소 방안, 관광인프라와 교통망 대책, 인구·관광객 유출과 일자리 감소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현숙 의원은 길고양이 문제
여수시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4,577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5,564억원 보다 987억원(6.3%)이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1조3,979억원 대비 614억원이 줄어든 1조3,365억원, 특별회계는 1,585억원 대비 373억원이 감소한 1,212억원이다.이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자산시장 둔화 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세입 여건 악화가 전망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긴축예산을 편성한 것이다.그간 여수시는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편성을 위해 2024년도 재정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행정사무감사를 더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의 의견을 수렴했다.여수시의회는 21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간담회에서는 김영규 의장이 대표로 시민제보 도입 등 이전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더욱 반영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제보를 접수했다.제보 대상은 시정
여수시의회 수산발전정책연구회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회장 우성주, 이하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다.감사패는 14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제30회 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달됐다.연합회는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가 「여수시 수산업ㆍ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 최초로 제정해, 수산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수여 이유
웅천 예울초등학교 통학로가 큰 도로와 맞물려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논의의 장을 열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울초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이석주․이선효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와 웅천 애시앙 주민, 예울초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먼저 대전지방경찰청 금홍섭 교통규제심의위원이 우리나라 육교 정책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그에 따르면 육교 정책은 완전 폐기가 아니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김행기, 김철민, 이미경, 박성미 의원이 14일 제233회 정례회 첫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김행기 의원은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복원돼야할 당위성이 충분하지만 다양한 노력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김 의원은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 명칭에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을 함께 표기 △사적 지정·복원을 위한 시․민간단체․전문가 협의체 구성 △시민적 역량을 모으기 위해 학술대회, 주민 공청회 등 홍보활동 △국내 최고의 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강현태 여수시의원이 14일 제233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해당 상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선진 의회상 정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강현태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 의원은 제7대 및 제8대 여수시의원으로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8대 의회 전반기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