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원 4명이 지난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상대후보 낙선을 위한 허위사실 유포, 공지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민덕희, 백인숙, 김행기, 이미경 의원은 지난 5월 31일 “무소속 L시의원 후보를 심판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결국 L시의원은 선거에서 3표차로 낙선했다.이후 L시의원 후보는 이들 네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여수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이미경, 김행기 의원은 현재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백인숙, 민덕희 의원은 임시회가 끝난 뒤 8월 중순경 조사에 임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6일 열리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에 대비해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방역과 의료, 교통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이번 공연은 6일 오후 6시 42분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3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 2일 관계부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5일 오후 2시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박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종합상황실 운영, 관람객 안전관리,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폐기물 처리 등 부서별 행정지원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2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하고 경청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잘 들어 볼래요! 한 번 더 생각해 볼래요!”라는 내용의 자체홍보물과 포스터를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이외에도 ‘고객의 시간을 가치있게 항상 경청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만족(CS)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경찰청은 치안서비스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의 경찰에 대한 만족도를 치안고객만족도(접촉고객)와 체감안전도(비접촉고객)로 구분, 경찰서별로 평가하고 있는데 방식은 종전의 전화 통화방식이 아닌 민원인 전체의 카카오톡 문자 발송을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가 12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첫날을 맞아 이순신광장에서 협력단체회원 등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에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화 했다 .횡단보도 앞(스쿨존 등)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하면 운전자에게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 및 벌점 10점이 부과된다.이 밖에도 ▲보행자 우선도로
훔친 통장에서 5,900만원을 인출한 피의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여수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6시경 여수의 한 주택에 침입하여 통장을 훔친 후 (27세,남)를 구속하였다고 전했다.A씨는 여수, 순천, 광양 일대를 돌며 총 46회에 걸쳐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달 20일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즉시 동일 수법, 통장거래 내역,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여관에 은신한 피의자를 2일 만에 검거하여 피해품 5,200만원을 회수하였다.여수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고령의 어르신이 상대적으로 물품 감시가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예방한 농협중앙회 직원 A씨에 대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43분경 농협중앙회 ○○지점에서 출납업무를 맡고 있는 A씨는 70대 노인이 자신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1,000만원 상당의 대출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거액의 현금을 코인투자 대금 명목으로 계좌이체 하려는 모습을 보고, 이를 수상이 여겼다. A씨는 바로 피해자를 설득, 현금 거래를 중지시키고 곧바로 112에 신고,
이제는 보이스피싱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해마다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사람은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만982건으로 2020년 3만1,681건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지만 피해금액은 2020년 7000억 대비 약 11% 증가한 7744억으로 집계되었다.이렇게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기 때문이다. 어눌하고 어색한 한국말로 전화를 거는 방법은 옛말이다. 이제는 말투도 점점 정교해지고 실제 검사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여수시 A의원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해당 의원은 지난 27일 저녁 11시경 웅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접촉사고를 냈으며 조사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175%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상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여수경찰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대리기사를 호출해 귀가했는데 차를 옮겨달라는 전화를 받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시의원은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다.여수경찰서는 해당 의원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지난 23일 여수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이종섭 경찰발전협의회장과 위원 등 26명이 참석하여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22년 여수경찰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오는 7월 12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며 여수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모하는 자리였다.경찰발전협의회 이종섭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수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지역 치안활동에 도
누구나 한 번쯤은 보이스피싱 관련된 전화를 받은 경험은 있을 것이다.보이스피싱 수법이 뉴스, SNS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고 언론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수화기 너머 보이스피싱 범인이 읊는 나의 개인정보들에 ‘아차’하며 속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피해자 수는 물론 건당 평균 피해액도 2020년 1800만원, 2021년 2300만원, 2022년 2,5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요즘엔 앱 설치를 유도하여 전화를 가로채는 등 수법이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어 은행 또는 지인에게 확인차 연락을 하려 해도
18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전국건설노조 광전본부 단체의 집회가 예정돼있어 운전 시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동 시청 정문 앞 도로부터 도원사거리까지의 왕복 7차선 도로에 노조원 약 7천여명이, 여수 수협 죽림지점 앞 도로에서부터 죽림 농협하나로마트 앞까지의 4개 차로에 노조원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집회 시간이 주말 오후 시간대로 도심 일대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버스
지난 7일과 10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면교육을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했다.이날 대면교육은 공익활동형 노노케어 사업단 참여자 90명과 사회서비스형 복지관 급식지원 및 환경정화 참여자 30명,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참여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안전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여수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여수경찰서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총 6시간 동안 진행했다.이번 교육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가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무단횡단 금지, 보행 안전 3원칙 등이 담긴 영상을 활용하여 안전한 보행 및 자전거 안전운전방법을 교육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특히 농기계와 오토바이 안전운전 의무위반 및 횡단보도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안전한 운전과 보행 방법이 인쇄된 안내문 및 홍보물품(야광지팡이·물티슈)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국의 화물노동자들이 7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새 정부 출범 한달만에 일어난 첫 대규모 파업이다.2만여명에 달하는 전국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국본부는 14개 지역 15개 주요 산단 및 물류터미널 주변에서 운송거부에 들어갔다.또한 화물연대 여수지부 1천여명을 포함한 전남본부 노조원은 오전 7시부터 광양항 등 주요거점 6개소에 화물차량과 조합원 분산 배치를 시작으로 거점 투쟁(홍보활동·대기 등) 을 펼쳤다.이들은 정부에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기와 적용품목의 확대를 요구하며 “엄정대응, 무관용 원칙 적용 운운
“보이스피싱은 무식과 무지를 파고드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거야”영화 ‘보이스’에 나오는 곽프로(김무열)의 대사이다.이 영화에서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희망과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리는 대단히 지능적이고 치밀한 범죄이다.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더욱 교묘해지는 수법과 대상·수단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국민의 피해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피해 규모 또한 상상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경찰청 통계자료
재선에 도전하는 권석환 시의원 후보가 "검증된 지역 일꾼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권석환 후보는 국동 새마을 동네에서 태어나 남초등학교, 구봉중학교,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했다.그는 “어려서부터 우뚝 솟은 새마을 동네 몬당에서 월호동과 대교동을 가슴에 품고 성장했다”면서 “15년간 여수경찰서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민을 위해 헌신했다. 정치에 뛰어들어 한 번의 시련 후 2020년 제가 태어난 고향인 국동에서 보궐선거에 당선되었다"고 말했다. 국동 새마을 몬당에서 자란 권석환 사용법그러면서 그는 “재보궐선거로 2년이라는 짧은
사회적 약자란 ‘사회에서 신체·정치·경제·문화 면에서 소외되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나 집단’을 이르는 말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성 소수자 등이 있다.최근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사회적 약자 등의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은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토킹 처벌법 강화, 형사 및 여성·청소년 기능에서 전담반을 구성하여 112신고 출동 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가 17일 화합마루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김석호 회장 등 회원 30여명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여수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2006년 11월 결성 이후 매년 설·추석명절 사랑나눔행사와 법률·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안보자문협의회 김석호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이 다소 위축됐지만, 각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탈북민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 추진하는 등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2022년도 전라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범죄예방) 사업’ 공모에 남산동(남산북3길~5길)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여수시는 남산동 일원에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도비 4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전라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범죄예방) 사업’은 도심의 어두운 골목과 방치된 공터 등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공공디자인으로 개선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당초 올해 본예산으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자체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4천5백만원과 시비 1억5백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