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여수을지역에 무소속 출마하는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전남지역 의대는 서부권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동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21일 권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약속한 마당에 도지사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며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에 관해서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설립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이는 그동안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여수 대학병원 설립 주장에서 한발 나아가 전남 동부권
여수YMCA가 시민의 목소리를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전달했다.21일 오전 11시 여수YMCA회관에서 열린 시민정책제안 전달식에는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여수갑)와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여수을), 진보당 여찬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권오봉 국회의원 후보(여수을),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여수갑), 국민의힘 김희택 후보(여수을)가 참여했다.여수YMCA는 지난 14일 ‘여수시민 백인원탁토론’을 열고 성평등 분야와 도시계획분야, 생태환경분야, 보육복지분야, 문화관광예술분야, 청소년분야, 정치개혁분야 총 7개 분야별 26개 의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2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구조·구급대원 11명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소생 및 뇌졸중·‧중증외상환자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이버 명예를 부여받았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완전 회복시킨 국민 누구나에게,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또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대원들은 지난해 9월 중증외상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전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여수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지역 분열정치로 곳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정부가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권이 적극 뒷받침하며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갑을 선거구 간 갈등과 지역분열 등 정치 후진성이 여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직격하며 “시민공천제를 도입하여 시의원과 국회의원의 관계를 고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여수전남병원(병원장 정종길)이 오는 2026년 웅천으로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17일 여수전남병원은 웅천동에 연면적 87,184.12㎡, 지하5층, 지상10층, 469병상 규모로 여수시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신축 전남병원에는 중증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호흡기센터 등 필수의료 명맥(命脈)을 이어갈 전문센터는 물론 25개 진료과를 갖추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재난의료 및 감염병 환자 진료 거점기능 등을 수행 할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급상황에서 119 대원에게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해야 한다.이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기재된 내용이다. 이에 대한 활동은 세금으로 운영되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응급 환자라고 신고한 뒤 평소 다니는 동네의원으로 가달라고 하거나 응급실 진료가 아닌 외래 진료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단순 코피, 복통 등을 이유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큰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도 한다.구급대 출동은 사고 발생지역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이 현장 경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1월 2일부터 신설, 운영되고 있는 전남경찰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은 자해하거나 타인을 공격할 위험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지역경찰 등 현장 경찰관이 지원을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현장 경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인수하여 응급입원시키는 등 보호조치 임무를 수행한다.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은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퇴근으로 공백 상태에 있는 야간에 운영하여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실제 지난 4개월간 현장지원팀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시는 병·의원, 공공보건기관 및 약국 등 121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여 연휴 기간에도 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은 ▲여수시콜센터(☎1899-2012) ▲119 종합상황실(☎119) ▲보건복지콜센터(☎129)▲여수시 홈페이지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시는 병‧의원과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132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고 연휴기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여수시콜센터(☎1899-2012), 119 종합상황실(☎119), 보건복지콜센터(☎129)를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19일 오전 11시1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회견에서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정기명 시장에게 전달한 뒤 활동결과와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인수위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장이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85개 중 ‘관광세·입도세 신세원 발굴 복지카드 지급’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유치 공약’을 제외한 83개 공약과 인수위에서 제안한 75개 과제 등 158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중 ‘20대 중점 과제’를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31일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구급대원 10명은 심정지환자의 생명소생 및 뇌졸중‧중증외상환자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이버 명예를 부여받았다.이들은 지난해 11월 심장 및 호흡이 정지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전문처치를 통해 생명을 소생시켰고 12월에는 의식변화 및 구토증상을 보이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적절한 처치․이송한 바 있다.또한, 올해 1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중증외상(교통사고‧추락 등) 환자에 부상부위고정, 산소 및 수액투여 등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였으며, 중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기명을 여수 발전의 디딤돌로 써 달라”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정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여수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는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뼈를 묻을 사람”이라며 “여기까지 손잡고 이끌어주신 시민들의 지지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시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피력했다.이어 “4년 불통의 결과로 인근도시 순천에 인
[기자 말] 여수시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 여수시 현안과 문제점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우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수시 4년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시장이라면 이쯤은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책과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후보자의 토론 순서대로 싣습니다.중요한 건 시정 운영 능력이다시장선거일(6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혼란을 겪었다.이번 여수시장 선거에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건강과 숲 활성화 방안으로 도심 주요 산책길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한다는 민심·민생공약을 내놓았다.이번 공약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건강, 힐링을 제공한다는 취지다.정기명 예비후보는 구봉산과 고락산, 무선산 등 도심 주요 산책길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중간중간에 세족장과 포토존, 놀이터와 쉼터 등 편의·휴게공간을 꾸민다는 구상이다.또한 황톳길을 걸으며 함께 할 수 있는 계절별,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여문지구 활성화 문제를 핵심 민심·민생 공약으로 채택했다.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는 2청사 이전 이후 상권이 침체되고 아파트가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과 피해가 크다”며 “통합청사를 둘러싼 찬반 문제로 심리적인 피해마저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문지구는 과거 여수 신도심을 대표하는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은 여수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사안이다”라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여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을 되찾겠다”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내놓았다.권 예비후보는 “지난 몇 년 동안 여수시는 주택공급의 안정성이 떨어져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한 반면 인근 순천과 광양은 신대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해 우리지역의 사회적 전출이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여수에도 신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고 있어 주택요인으로 인한 감소는 어느정도 안정되었다”고 밝혔다.최근 여수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전국 공통현상인 청년세대의 부족으로 인한 ‘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여수 웅천부영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여수웅천부영 2·3차아파트는 수도와 하수설비, 타일, 내·외장 마감재, 건축 균열 등 많은 하자가 발생한 상태임에도 보수는커녕 분양전환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8일 “입주민들이 연일 시위에 나서고 있고, 여수시와 의회가 대책 마련 촉구를 요구하는 등 여수 전체가 나서고 있지만 부영은 미동도 하지 않고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공약으로 추진해 하자보
권오봉 여수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추진되는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실현에 지장이 많아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경쟁력이 저하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민선 7기 3대 핵심사업 완성, 인구감소 해결,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하수종말처리장을 친환경시설을 통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민심·민생 공약 3호를 제시했다.정기명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불면 악취에 시달려 극심한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웅천지역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와관련 정예비후보는 7일, 하수종말처리장을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한 오산시 등의 성공사례를 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하수종말처리장을 지역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