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노관규 시장)가 정원 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 공개되며 확 달라진 콘텐츠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도 되지 않는 남해안 중소도시 순천이 일궈낸 어마어마한 성공은 전국 510여개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226개 자치단체를 살린 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해답을 제시하는 모범도시라는
[3신 19시 14분]말 안 들으면 다 조사(조져)부러!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조국혁신당 대표를 맞이한 한 여수시민은 여수 사투리로 이렇게 표현했다. 조국 대표가 꼭 국회에 입성해 말 안 듣는 위정자들을 혼내달라는 의미다.30일 오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여수를 전격 방문했다.지난 29일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오후 5시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해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 여수 충민사에 방문하자 구름 인파가 몰렸다.조국 대표는 엄숙한 자세로 충민사를 참배했다. 동료들과 여수 충민사를 찾은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력 증진’ 부문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 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최 의원은 여수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이익을 여수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복합문화시설과 119소방안전센터 조성을 요구했으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긍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을 주제로 총 8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주종섭 의원은 지역 노동시장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전라남
전라남도는 28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의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 대도약을 이끌 현안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전라남도 국립의
지난 16일 여수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은 7개 분야 78개로 관련 사업은 93개다. 관련 사업 가운데 2023년 2월말 현재 8건(9.0%)이 완료됐으며, 85건(91.0%)이 추진 중에 있다.시는 임기 말인 2026년까지 공사기간 등 물리적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사업을 제외하고 100% 완료한다는 목표다. 또한, 30명 내외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한다고 전했다.7개 분야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 △여수만 르네상스 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개최한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김영록 지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위해 정부가 2022년까지 3년간만 한시 보전할 예정이었던 균특회계 전환사업(3조6천억원)의 연장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4년 연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정
전라남도는 16일 국회 대강당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를 개최, 농협․수협 중앙회 등 수도권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향우회, 농어민단체,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머물지 말고 지방화시대를 열어야 한다”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것에
전라남도는 1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자치분권 2.0시대,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방의회의원, 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학계 등 지방분권 전문가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권 구현, 자치분권 내실화,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선 박병희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의장(순천대 교수)이 ‘분권과 지방재정’을 발표했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시장은 ▲하나 된 여수 ▲제1의 역사 문화도시 건설 ▲보편복지 정책 추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2050 탄소중립실현 등 6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첫 번째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하나 된 여수를 강조했다.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을 지속 운영하고,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와 ‘자치분권협의회’도 구성해 지
전라남도가 1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에서 전남 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등 전남도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전라남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은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광역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해온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박람회다.전남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힘찬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2,7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밑그림 그려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정 시장은 6일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본지 독자 여러분과 여수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있다.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여수가 되도록 우리 여수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
형식적인 거버넌스 운영에서 벗어나 실질적, 지속적인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자치분권의 토대를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백인숙 의원은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주제로 1일 제222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진행했다.백 의원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국가‧지자체와 민간 네트워크가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거버넌스 개념을 설명했다.이어 “자치분권의 토대를 제대로 이루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은 필연적이다”라며 “여수시의 현실은 어떠한지 돌아보아야 할 시점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19일 오전 11시1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회견에서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정기명 시장에게 전달한 뒤 활동결과와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인수위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장이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85개 중 ‘관광세·입도세 신세원 발굴 복지카드 지급’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유치 공약’을 제외한 83개 공약과 인수위에서 제안한 75개 과제 등 158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중 ‘20대 중점 과제’를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들 앞에 여수발전을 위한 책임정치를 약속했다.9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여수시는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건의사업은 ▲화태~백야 도로 건설 ▲돌산~금오도 연도교 사업 ▲조선소 직접화단지 추
26일부터 1박2일 경기 양평군 현대블룸비스타 그랜드볼룸에서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워크숍'(전국여성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이 열렸다.이날 워크숍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이번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여성당선자 597명이 참석했다. 구성을 보면 광역단체장 0명,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82명, 기초의원 51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8년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705명의 당선자보다 100명 정도 줄었다.여수시의회에서는 백인숙/박성미(3선), 이미경/민덕희/정현주(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5일 공무원 조직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에 대한 공약을 내놓았다.먼저 전 예비후보는 고위공무원인 국과장급 여성공무원 비율을 임기 내 30%까지 확대하겠다고 전했다.전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던 소위 ‘여성 유리천장 깨기’를 반드시 실현하여 충분한 능력을 갖춘 여성이 직장 내 성차별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며 “역대 시장들도 하지 못 해왔던 만큼 시장이 당선되고 난 후 첫 인사 시점부터 주목받기에 충분한 공약”이라고 전했다. 전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29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유화 예비후보는 “민선 5,6기 여수시의원으로 여수시 최다득표로 재선되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지난 4년간 여수의 도약과 발전을 꿈꾸며 지방자치분권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COP28유치 활동 뿐 아니라 전남대 위상회복운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열심히 뛰었다”며 “민생을 지키고 소외된 사람 없는 모두의 여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다시 여수시장 출마선언을 한다”고 전했다.김 예비후보는 “매년 1천여만명이 다녀가는 인문. 자연환경이 뛰어난
전남도가 4급이상 인사에 이어 팀장급(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1월 17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과 상위 직급으로의 승진, 조직신설, 직무파견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로, 인사규모는 신설 조직인 갯벌보존관리추진단장(4급) 1명과 팀장급(5급) 159명, 6급 이하 287명 등 총 447명이다.승진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업무성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과장급 1명, 팀장급 37명, 6급이하 48명 등 총 86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전남도는 “이번 전보인사에서 개개인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