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과 협력회사가 22일 문수복지관에 1천400만원을 기부하고 여수시 일대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들 봉사단과 협력사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난방연료와 난방용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그 액수가 1억 2천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이오식 공장장은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과 협력회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고지대 위치한 어르신가정에 연탄 5,400장과 난방유 6천리터와 함께 생필품이 든 온정꾸러미를 직접 배달했다.
연탄과 난방용품 전달을 마친 이오식 공장장은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연탄과 물품을 전달했다"며 "이 물품들이 어려웃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