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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7일) 여수 날씨, 최대 200미리 비

강수량 100~200미리, 최저 기온 21도, 낮 최고 25도...'태풍 경보' 높은 파도 주의

  • 입력 2020.09.07 07:28
  • 수정 2020.09.07 07:3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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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선박들이 피항한 국동항 모습 ⓒ 정종현 기자

7일 전남지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역향권에 들어선다. 오전 7시 현재 '태풍경보'가 발효중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은 태풍으로 강풍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100~200mm이며, 많은 곳(지리산 부근)30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영암·곡성 19, 광주·목포·무안·진도·광양·구례·보성 20, 신안·순천·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21.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로 전날보다 4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3.0~5.0m, 먼바다에서 3.0~8.0m로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 앞바다는 4.0~7.0m, 먼바다에서는 3.0~12.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지난 6일부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연이은 강한 태풍으로 해양수산 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관계 기관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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