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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여수시민을 위로하는 ‘제6회 숲속힐링음악회’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 (사)탄소중립연대 주관,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 동참
시인, 음악가 참여로 풍성한 무대 꾸려져

  • 입력 2020.10.21 17:11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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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산림욕장에서 열린 '제6회 숲속힐링음악회'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제6회 숲속힐링음악회’가 21일 열렸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음악회에는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도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라임하모니카 앙상블이 '가을은 참 예쁘다' 곡을 연주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이영찬)가 후원하면서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음악회가 되었다.

천중근 관장은 “코로나19로 숲속힐링음악회 개최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했었는데 온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 편백나무에서 뿜어나온 피톤치트향과 더불어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여수시민 모두 심신을 치료하고 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선 시인이 정호승 시인의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낭송하고 있다
서혁신 가수가 '행복해져라'를 부르고 있다
조상순 바리톤이 '오 솔레 미오'를 부르고 있다
정찬용 가수가 '바윗돌'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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