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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동문로 전 구간에 간이형 중앙분리대 설치

무단횡단 막아 보행자 사고 방지

  • 입력 2021.03.22 12:30
  • 수정 2021.03.22 12:49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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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로 구간 간이형 중앙분리대 설치 전후
동문로 구간 간이형 중앙분리대 설치 전후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가구 도심권이며 보행자가 많이 왕래하는 동문로 구간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약 1.5키로에 달하는 해당 구역은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학교가 밀집해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잦은 데다가 엑스포역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관광객으로 보행자 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동문로 전 구간에 무단횡단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보행자 횡단보도 사용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여수경찰서 문병훈 서장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발견 시 하루 빨리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여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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