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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혁신’ 여수광양항만공사,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국민 의견 반영해 2021년 혁신 추진계획 수립
사회적 가치성과창출 및 국민신뢰제고 목표

  • 입력 2021.05.28 14:47
  • 수정 2021.05.28 15:23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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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28일 'YGPA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열고 공사 혁신계획을 공유했다.

항만관련기업, 지역주민 등 여수광양항 이해관계자를 대표하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YGPA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가치성과창출, 혁신성장강화 및 경제활력제고, 건전한 기관운영 및 국민신뢰제고 등을 위해 혁신계획 수립 단계부터 모니터링, 혁신성과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차민식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2020년 YGPA 혁신활동 대표성과 ▲2021년 YGPA 혁신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 ▲2025 중장기 혁신로드맵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여한 외부위원들은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상생, 한국판 뉴딜 선도,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는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21년 3대 중점 혁신방향을 선정하고 ▲윤리경영 내실화 ▲일자리 거점센터 ‘잡스퀘어’ 운영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광양항 3-2단계 스마트 자동화항만 구축 ▲세계최초 해양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등 48개 혁신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차민식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여수광양항의 혁신을 위해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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