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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초대전, 강진 느루갤러리서 6월 말까지 ‘봄’이 느루~

  • 입력 2021.06.05 17:11
  • 수정 2021.06.06 19:5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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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강진 느루갤러리 ⓒ오병종
▲정원주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강진 느루갤러리 ⓒ오병종

'봄의 작가, ‘여수칸타타'  정원주 초대전이 강진읍 목리 느루갤러리(양수균 관장)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원주의 그림은 파스텔톤이다. 새 봄 그대로 보드랍고 화사하다. 여수에서 전시 제목이 그간 여수칸타타였듯이 이번 강진 전시도 굳이 이름 붙이면 강진칸타타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 하다.

▲ 이번 초대전을 위해 느루갤러리와 강진이 담긴 작품 ⓒ오병종
▲ 이번 초대전을 위해 느루갤러리와 강진이 담긴 작품 ⓒ오병종
▲ 이번 초대전을 위해 느루갤러리와 강진이 담긴 작품 ⓒ오병종
▲ 이번 초대전을 위해 느루갤러리와 강진이 담긴 작품 ⓒ오병종

그는 초대전을 앞두고 전시가 열리는 이곳을 미리 다녀와서 느루갤러리 주변과 강진을 스케치했다. 전시장의 로컬성을 충분히 살리려는 의도로 이곳 그림도 전시했다. 그런 면에서 몇 점은 강진칸타타라고 볼수 있다.”

정 작가는 전시장 현장 공간감각을 순발력있게 전시에 반영했다. 그는 늘 전시장이 어디인지를 감안해 전시작품을 현장에 적응해오고 있다.

느루갤러리는 강진읍 명문가 우봉정사한옥집 한켠 창고를 개조한 갤러리다. 이 집안 손주 며느리인 서양화가 양수균 관장이 방치되다시피한 한옥을 3~4년 전부터 수리해 갤러리와 카페를 열어 강진읍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느루갤러리의 느루는 순수한 우리말로 대번에 몰아치지 않고 길게 늘여서란 뜻을 갖는 부사다. 느루갤러리 안 정원주의 이 갤러리 이름처럼 여름초입까지 길게 늘여졌다.

▲전시중인 정원주 작품
▲전시중인 정원주 작품
▲전시중인 정원주 작품
▲전시중인 정원주 작품

 

▲ 강진 한옥 느루카페 모습 ⓒ오병종
▲ 강진 한옥 느루카페 모습 ⓒ오병종
▲한옥 안의 창고가 느루갤러리다  ⓒ오병종
▲한옥 안의 창고가 느루갤러리다 ⓒ오병종
▲ 느루 갤러리 내부 ⓒ 오병종
▲ 느루 갤러리 내부 ⓒ 오병종
▲ 느루 갤러리 내부 ⓒ 오병종
▲ 느루 갤러리 내부 ⓒ 오병종
▲갤러리 곁 한옥 '우봉정사' 모습. 기와도 더 작고 낮으막한 집이어서 위압적이지 않고 편안하다.  ⓒ오병종
▲갤러리 곁 한옥 '우봉정사' 모습. 기와도 더 작고 낮으막한 집이어서 위압적이지 않고 편안하다.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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