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해수청, 여름철 집중호우 앞두고 안전점검 실시

6월 중 항만시설물 및 공사현장 정기안전점검

  • 입력 2021.06.17 13:48
  • 수정 2021.06.17 13:52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해수청
▲여수해수청

여수해수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항만시설물 및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여수해수청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7월 초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여수청 자체점검반은 여수항, 광양항, 거문도항에 위치한 총 34개의 항만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항만시설물은 여수항 6개소, 광양항 11개소, 거문도항 17개소다.

점검 중 시설물 손상(균열, 침하 등)을 발견할 경우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보수·보강 계획을 즉각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여수청 자체점검반은 관할 건설공사현장(9개소)에 대해서도 현장 내 배수로 확보 여부 및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요인을 사전에 조치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기존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