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광양항만공사, 건설현장 중대재해예방 워크숍 개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신기술 및 혁신과제 발굴
인명구조장치로 ‘에어매트리스’ 선정

  • 입력 2021.06.25 14:31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안전신기술과 혁신과제 발굴 워크숍을 열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안전신기술과 혁신과제 발굴 워크숍을 열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중대재해예방을 목표로 안전신기술 및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약 2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과제 발표 이후 토의 및 내부평가를 통해 혁신과제를 선정하는 소규모 분임회의 가 진행되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신기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열띤 토의 끝에 ‘에어매트리스’ 과제가 최종 혁신과제로 선정되었다.

최종 채택된 혁신과제인 ‘에어매트리스’는 추락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해상에서 사용 가능한 안전조치로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호평을 받았다.

공사 최상헌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여수·광양항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