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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선별진료소 근무 간호사 쓰러져

낮 최고 기온 33도..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이 원인

  • 입력 2021.08.06 13:02
  • 수정 2021.08.09 10:11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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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

5일 오후 5시경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여, 53세)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해당 간호사는 보건소 공보의 및 동료 간호사의 응급처치를 받고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날 여수의 낮 최고 기온은 33.4도에 달했고 한달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었다.

거기에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와 폭염의 기승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운날 코로나19를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여수엑스포역에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요원들을 위해 재난현장회복차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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