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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송대책 추진

여객선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켜야
17일~22일까지 여객선 운항횟수 증가

  • 입력 2021.09.13 15:4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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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함구미 항로 운항 여객선인 한려페리9호
▲여수~함구미 항로 운항 여객선인 한려페리9호

여수해수청(청장 조신희)이 추석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2일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해수청은 해당 기간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3만9천명(전년대비 110%), 차량 1만대(전년대비 11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시 여객선 운항횟수 530회보다 16회 증가한 545회로 확대 운영한다.

해수청은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미쳤다. 또한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을 설치·운영한다.

이외에도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여객선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비대면 예매·발권 및 신분확인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께서는 고향 부모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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