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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국동새마을회, 나무심기 활동 나서

라인아파트 입구에 철쭉나무 300주 심어

  • 입력 2022.04.06 14:4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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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와 국동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철쭉나무를 심었다.
▲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와 국동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철쭉나무를 심었다.

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남수)와 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가 5일 식목일을 맞아 국동 라인아파트 입구의 자투리땅에 철쭉나무 300주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동인 ‘200만 그루 나무 심기’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명행란 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구 온난화와 동해안 산불 발생 등 나무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회원들과 화합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 나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와 국동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철쭉나무를 심었다.
▲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와 국동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철쭉나무를 심었다.

한편 국동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 재활용 운동,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소상공인 전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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