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가 14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정 2세대에 생활용품을 전했다.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행사는 여수에 시집와서 살고 있는 관내 결혼이주여성이 제2의 고향인 여수에서 마음 편히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2016년부터 7년째 추진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비싼 국제운송비가 부담되었는데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친정집에 따뜻한 마음으로 선물을 주어 친정집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일 협의회장은 "낯선 한국문화에 적응해가며 살아가는 다문화여성들이 고국의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미안함에 가슴 아파한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여수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친정집 걱정 없이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