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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손죽도와 초도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해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서지역 현장점검 나서

  • 입력 2022.04.22 14:06
  • 수정 2022.04.22 20:2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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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죽도, 초도 주민을 만나고 있는 여수경찰
▲ 손죽도, 초도 주민을 만나고 있는 여수경찰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가 22일 오전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도서지역인 손죽도, 초도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인권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점검 더 높아짐에 따라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도서안전 치안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양식장 종사자에 대한 임금착취 등 인권침해 사례와 보건소 등 1인 여성 공무원에 대한 안전점검, 독거노인 주거환경 점검 등이다.

▲ 손죽도, 초도 주민을 만나고 있는 여수경찰
▲ 손죽도, 초도 주민을 만나고 있는 여수경찰

또한 마을 이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여 도서치안 범죄예방을 위해 협조를 부탁하고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성록 서장은 "치안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서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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