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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두모아봉사대, 여천NCC(주)와 함께 한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이 열악한 8세대 선정
싱크대와 LED, 방충망 교체 및 가구 지원

  • 입력 2022.06.21 12:03
  • 수정 2022.06.21 14:18
  • 기자명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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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개선할동 나선  모두모아봉사대, 여천NCC(주)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개선할동 나선  모두모아봉사대, 여천NCC(주)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사)모두모아봉사대, 여천NCC(주)와 함께 지난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모두모아봉사대가 올해 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활동을 통해 얻은 기부금 350만원과 여천NCC(주) 350만원 총 700만원 예산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초 주거환경이 열악한 8세대를 선정하여 6월 중 도배, 장판 교체와 싱크대 교체, LED 등, 방충망 교체, 어르신의 편의를 위한 가구를 지원하였다.

▲ 모두모아봉사대가 직접 어르신댁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모습
▲ 모두모아봉사대가 직접 어르신댁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모습

직장인들로 구성된 (사)모두모아봉사대 회원과 여천NCC(주) 봉사자 20여 명은 11일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휴일 시간을 쪼개 직접 도배와 방충망 수리 등 적극적인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화양면 000 어르신은 ‘많은 사람이 나를 위해 이렇게 도와주니 고맙고 감사하다. 깨끗하게 변한 우리집에서 오래오래 살아야겠네!’라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사)모두모아봉사대 김경수 회장은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어르신의 소소한 것에도 귀 기울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함께 준비한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모아봉사대와 여천NCC(주)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하반기에도 사랑의 집수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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