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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주),(사)모두모두아봉사대 '사랑의 온정물품' 전달

독거노인세대...충무동, 여서동, 문수동 취약 독거노인 80세대에 생필품과 구급함 등 전달

  • 입력 2022.11.13 15:42
  • 기자명 김혜란(문수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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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 ⓒ봉사자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여천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충무동, 여서동, 문수동 취약 독거어르신 80세대에 사랑의 온정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나눔활동은 작년에 이어 3회차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음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활동을 통한 모금액과 여천NCC(주)의 특별지원금으로 사랑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 ⓒ물품전달
▲ ⓒ물품전달 "화이팅"

12일 복지관 관계자와 여천NCC 직원, 모두모아봉사대 대원들은 쌀쌀해진 날씨 속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12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와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하였다. 가정용 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밴드, 파스, 소화제 등 응급처치 용품과 일반의약품 10종이 포함되었다.

(사)모두모아봉사대 김경수 회장은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활동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모두모아봉사대의 활동으로 조금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상자 물품전달
▲ ⓒ대상자 물품전달

여천NCC(주) 최호원 과장은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돌봄과 관심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으며, 생필품 및 구급함 품목을 하나하나 선택하고 준비함에 있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로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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