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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화재 예방하려면

노후화된 차량일수록 철저히 관리해야

  • 입력 2022.11.21 13:58
  • 기자명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하건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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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하건 소방위  
▲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하건 소방위  

겨울철 차량 화재 비중은 31.6%를 차지한다.

이는 봄 26.1%(309건), 여름 25.1%, 가을 17.2%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치다.

차량화재 첫번째 원인으로는 장기간 히터 사용으로 인한 엔진 과열이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차량온도를 21~23도 정도 유지해야 한다. 차에 타기 전, 그리고 30분 히터를 틀었다면 10분간 환기시키고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둘째, 차량 노후로 인한 관리불량이다. 노후화된 중고 차량의 경우 차량 엔진의 오일이나 냉각수가 조금씩 줄어들거나 타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조금씩 누유도 되어 먼지와 눌어 붙으면서 뜨거운 열원에 의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차량이 노후화되면 될수록 차량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수시로 엔진룸의 소모품이나 오일류 등 각종 문제점에 대한 대처와 교환은 물론 엔진룸 청소를 철저히 해야 한다. 차량 외관보다 중요한 일이 바로 엔진룸 내부 청소라 할 수 있다

셋째, 차량의 전자장비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평소 엔진오일, 냉각수, 연료장치, 점화장치 등의 정비업소에서 차량점검 및 관리를 받아 원인을 파악하여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넷째,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조심해야 한다. 정전기는 건조한 날씨에 자주 발생한다. 모든 물체에는 (+) (ㅡ) 전하가 흐르고 있어 물체마다 (+).(ㅡ) 성질이 다르다.

공기 중 수중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발생하지 않지만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유독 많이 발생한다.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때 정전기가 발생하면 스파크로 인해 휘발유,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유기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정전기 패드에 미리 손을 대고 정전기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자동차를 타기 전에는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자동차키 등으로 차량을 건드려 모여있는 정전기를 흘려보내야 한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면 좋다.

이와 같이 화재 대처법을 미리 알면 예방도 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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