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앤씨가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관리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한이앤씨, PANGKOR MARINA, ㈜갤러리케이 3개사로 이뤄진 부산마리나 컨소시엄은 부산항만공사와 협상을 남겨두고 있다.
㈜대한이앤씨가 기술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평점에서 1위를 차지, 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한이앤씨는 여수 웅천에 위치한 이순신마리나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이승태 지점장은 “그간의 실적과 전문인력, 관리방안 등을 토대로 기술력을 점검했다. 시설관리 노하우를 가진 인력이 풍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 국내 마리나 전문 관리기업으로 인정받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신마리나는 지난 10일 요트 선주들의 화합과 여수해양문화발전을 도모하는 ‘요트인의 밤’ 송년회를 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