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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확산’ 28일까지 찾아가는 순회교육 열린다

읍면동 친환경농업단지별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에서

  • 입력 2023.04.05 13:57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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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라면 복산리 친환경농업재배단지 벼 수확 모습
▲ 소라면 복산리 친환경농업재배단지 벼 수확 모습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인증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 품목 다양화 및 판로확보에 중점을 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순회교육은 4월 28일까지, 읍면동 친환경농업단지별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에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참여농가 및 친환경농업 신규 실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소개 ▲친환경인증 방법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방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등이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교육으로 친환경 인증 농가에게 명확한 인증 기준을 전달해 인증 취소 등 불이익예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쌀 수급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계획도 교육에 포함해 농가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업환경 보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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