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지소장 김한철)가 22일 ‘THE 안전한 대한민국’ 3호 후원기업에 현판식을 진행했다.

후원 기업 현판사업은 지역 내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교육취업위원회 김태원 보호위원 및 김한철 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원 위원에게 후원 기업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하였다.

김태원 위원(전남 고흥군 미르마루갤러리&카페 대표)은 여수미술관 과장직을 역임하며 보호대상자 재범방지와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공단 자원봉사자로서 물심양면으로 범죄예방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원 위원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작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호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는 매월 CMS 정기후원 약정 자원봉사자에게 ‘THE 안전한 대한민국’ 인증패 및 현판 전달하고 기금 마련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