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2023년 충무훈련’ 내 차량동원 훈련을 진남경기장에서 실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 이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실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정상화 재개됐다.
‘차량동원 훈련’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근거, 전시에 인원 및 물자 등의 원활한 수송 지원을 위해 군부대 수요에 따라 차량에 임무고지 후 동원시키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훈련통지서 사전교부를 통한 계획훈련으로, 임무지정차량이 집결지에 개별 응소 후 군부대에 인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임무가 부여된 차량 100%가 응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응소 차량은 지난 13일 훈련통지서를 교부한 화물카고(2.5~4.5톤) 45대, 승용 1대, 승합 1대, 소형화물 1대 등 총 48대다.
시는 훈련과정에서 운수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철저한 훈련장 사전준비, 교통상황을 고려한 교통통제, 빈틈없는 훈련 진행,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 훈련 요인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자원동원 훈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된 만큼 비상상황 임무수행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증대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