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이 산사태 피해를 입은 하얀연꽃에 3백만원을 쾌척했다.
하얀연꽃(이준 원장)은 산사태 피해로 인해 지난달 16일부터 여천은혜요양병원에서 10층 전체 공간만 대여해 24시간 생활하다 27일만에 전원 귀원했다.
또한 사업장이 아닌 요양원은 배상책임보험의 혜택이 불가하여 낙상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하얀연꽃 관계자는 “빠른 귀원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시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입소자와 종사자분들이 고생하시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편안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바스프 관계자는 “직접 산사태 발생 현장을 살펴보면서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알았다. 한 명이라도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삼복더위에 외부 공간에서 생활하느라 몸 고생 맘 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다”며 걱정과 위로를 전했다.
하얀연꽃 이준 원장은 “산사태 발생지역 복구공사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십시일반 모아서 후원해 준 개인, 기업, 시설, 협회 등 감사 메시지를 전하면서 앞으로 입소 어르신의 안전한 돌봄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바스프(주) 이운신 여수총괄공장장은 “여수산단의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의 큰 피해를 보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적극 동참하게 되었으며 귀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하얀연꽃에 매년 연례행사로 봄, 겨울 김장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텃밭작업, 잡초제거 등 외부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