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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착] 골칫거리 신북항 불법 낚시객 '일망타진'

칼 뺀 여수해경...사선 넘는 여수신북항 불법 낚시객 뿌리 뽑힐까?
단속현장 본 시민들 환호 "여수해경 잘한다"

  • 입력 2023.10.25 18:30
  • 수정 2023.10.26 03:04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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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테트라포트를 넘어 불법 낚시객이 기승을 부리는 여수 신북항의 불법낚시 현장에 여수해경(서장 고민관)의 강력한 단속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오후 여수 신북항 방파제에 해경 단속정이 불법 낚시객 철수를 위한 지도 단속에 나섰다.

골칫거리 여수신북항 불법낚시객 단속나선 여수해경 ⓒ심명남

해경 단속정은 테트라포트에서 낚시중이던 낚시객을 상대로 경적을 울리며 철수할 것을 경고했다. 이에 낚시객들은 처음 단속정이 경고만 하고 갈것으로 판단해 눈치를 봐가며 느릿느릿 철수하는 척하며 낚시대를 접었다. 하지만 단속정은 바다위에서 끝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금 당장 철수하라며 싸이렌을 울리고 현장을 감시했다. 신경전은 한참 동안 이어졌고, 해경이 끝까지 바다를 빙빙돌며 떠나지않자 결국 낚시객들은 현장을 철수했다.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불법 낚시객이 일망타진 현장을 철수하는 모습이 목격된 셈이다. 그동안 여수해양수산청의 골칫거리였던 불법 낚시터 현장을 여수해경의 끈질긴 단속이 결실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신북항 산책을 나와 이같은 모습을 본 한 시민A씨(58세)는 "그동안 산책을 나오면 불법 낚시객의 위험천만한 곡예낚시로 눈살을 찌푸렸는데 속이다 후련하다. 여수해경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오늘 처럼 계속적인 꾸준한 순찰이 필요하다"라며 해경을 칭찬했다.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 테트라포트를 넘는 불법 낚시객들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여수 신북항에 25일 여수해경의 강력한 단속이 펼쳐졌다 ⓒ심명남

난간대를 넘어 테트라포트 위에서 자행되는 위험천만한 여수 신북항의 불법 곡예낚시는 과연 근절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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