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불어왔다. 가을을 느끼려 복지관의 재가이용장애인도 일상으로의 여행을 떠나 본다.
초입부터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들로 가을 가을해진 나무들이 반겨주어 눈 호강부터 시작된 일정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단풍놀이를 즐기고, 이동이 불편한 이용장애인들은 전동관람차를 이용 수목원의 곳곳을 둘러 볼 수 있었고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 젖은 단풍놀이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었다.
진주수목원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집에 돌아가면서 체험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식물키우기체험을 바탕으로 한 정서적안정과 공기정화 목적이 있는 반려식물을 선물로 받았다.
이용자 김00님은 “복지관은 와서 식사만 하고 가는게 하루 일상인데 눈여겨 지켜 봐주고, 다리도 불편한데 신경 써서 바깥나들이를 함께 가자고 제안 해주고 시원한 바람, 단풍놀이를 즐기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