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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情나눔, 쌍봉복지관이 전달한 김장김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300가구에 월동준비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다.

  • 입력 2023.12.08 15:15
  • 수정 2023.12.08 17:04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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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정나눔 김장김치지원사업에 함께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가운데)과 삼남한사랑봉사단,  쌍봉복지관 직원. ⓒ이수정
▲이웃사랑 정나눔 김장김치지원사업에 함께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가운데)과 삼남한사랑봉사단,  쌍봉복지관 직원. ⓒ이수정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이 7일 지역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300가구에 정성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직원 30명과 삼남석유화학(이오식 공장장)한사랑봉사단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고 가구별 포장하여 직접 전달하며 월동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공했다.

▲ 1,400여 포기의 김차를 버무리고 있는 모습 ⓒ 이수정 제공
▲ 1,400여 포기의 김차를 버무리고 있는 모습 ⓒ 이수정 제공

행사에 900만원을 지원한 삼남석유화학은 매월 130명에게 밑반찬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에게 집수리 지원사업,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지원사업,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 내 절실히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올 겨울은 김장김치를 담아서 소외된 이웃이 힘겨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했다.

▲ 취약계층 300여 가정에 보낼 김치를 스티로폼박스에 소분하고 있다. ⓒ 이수정 제공
▲ 취약계층 300여 가정에 보낼 김치를 스티로폼박스에 소분하고 있다. ⓒ 이수정 제공

행사에 참여한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은 부족한 솜씨지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오늘이 가장 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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