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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겨울철 경비함정 최상 상태 유지... 긴급상황 대응 나서

함정 정비이행 실태, 탑재 장비별 숙달 점검

  • 입력 2023.12.19 07:40
  • 수정 2023.12.19 07:41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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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관 서장이 신항 경비함정 부두를 방문해 함정장비 정비 점검 등 직원들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있다.
▲고민관 서장이 신항 경비함정 부두를 방문해 함정장비 정비 점검 등 직원들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있다.

경비함정 노후화 예방과 겨울철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위해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함정 정비 이행 실태와 탑재 장비별 숙달도 점검에 나섰다.

18일 오후 2시경 고민관 서장이 여수신항에 있는 경비함정 부두를 방문해 겨울철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과 함정 노후화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선체 정비 이행 실태와 탑재 장비별 숙달도 점검으로 해양 사고의 원활한 임무 수행에 필요한 함정 성능 유지 지휘관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고 서장은 경비함정 총 16척 중 노후화 정도를 고려해 중형함정과 소형함정 등 3척을 살펴보고 선체 정비 이행 실태와 승조원의 탑재 장비 숙달도 점검과 함께 일선 현장의 경비함정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민관 서장이 중형함정(508함)에 탑재된 장비등을 점검하고 있다.
▲고민관 서장이 중형함정(508함)에 탑재된 장비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해양 사고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비 예방정비 노력과 승조원들의 전문적인 장비 숙달도가 필요하며, 안전사고 주의와 더불어 경비함정의 모든 장비의 성능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고민관 서장은 “겨울철 기상 악화 속에서도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함정 성능 유지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긴급상황 대응을 대비해 경비함정 노후화 예방을 위한 선체 정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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