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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당-여순유족회, 진상규명공약 실천 서약 맺어

제주4‧3추념식 후 순천보훈복지회관 긴급간담회

  • 입력 2024.04.05 16:52
  • 수정 2024.04.05 17:0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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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연합당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 더불어민주연합당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연합당(공동대표 윤영덕, 백승아)이 제주4‧3추념식 참석 후 순천보훈복지회관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시민사회 및 유족들의 입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민주연합당이 주최한 가운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약실천 서약’을 비롯해 당의 입장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범대위측에서는 개원 직후 여순사건중앙위원회 및 중앙지원단,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에 대한 역사왜곡 및 편파적인 위원 선정, 2기 중앙위원 선정 편법 추진 등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와 불법 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요구했다.

▲  더불어민주연합당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 더불어민주연합당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유족들은 억울한 죽은 희생자를 ‘반란 가담자’라는 오욕을 씌우려고 하는 점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연합당이 분명하게 입장을 발표하고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등 22대 국회 초기에 신속하게 추진해줄 것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영덕 단장과 백승아 공동대표는 “여순사건은 우리 모두의 역사이며 대한민국 역사로 규명되어야 함에도 그동안 민주당이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면서 “여순사건 등 정부의 역사왜곡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연합당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 더불어민주연합당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연합당 윤영덕 국회의원과 강민정 국회의원, 백승아 비례대표 외 비례대표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참석하였고, 신민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박희원 순천유족회장, 서장수 여수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들, 박소정 여순10.19범국민연대 운영위원장과 박병섭 운영위원, 최경필 사무처장, 김석 비대위 집행위원장,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임송본 순천대 여순연구소 연구원, 김양임 광양여순10.19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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