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YMCA는 오는 9일 이정모 과천국립과학관장을 초대하여 ‘기후 위기와 인류의 미래’란 주제로 ‘여수시민학교 제3차’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다.
▶여수시민학교 3차 신청 링크https://forms.gle/TWrZzpdRmneLg7eX9(이름, 연락처, 소속, 문의 사항 등)
‘여수시민학교’에 와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슬기로운 방법을 ‘털보 이정모 관장님’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
미래 세대에게 빌려 쓰는 환경을 위한 지혜를 나눠 보자.
강사 이정모 관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5년), 서울시립과학관장(4년), 국립과천과학관장(3년)’을 거쳐 현재는 ‘펭귄 각종과학관장’을 맡고 있다.
이정모 관장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 ‘넥스트 레벨3 : 우주탐사’, ‘역사를 바꾼 100책(공저. 이정모 외 29명. 2023)’, ‘살아보니, 지능’ 외 다수. 각종 강연 및 방송 출연.
최근 ‘제주시 성산읍 신산리 계측소’의 기록에 의하면 2024년 6월 29일 오전 11:51∼12:51까지 1시간 동안에 81mm의 비가 내렸다. 호우주의보 때의 4배이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200년 동안에 시간당 가장 많이 내린 비라고 이야기한다.
지금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기후 이상으로 기후 온난화, 홍수, 태풍, 빙하의 녹음 등이 나타나서 인류가 견디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 이상으로 낮에 활동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아지고,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과일, 생선 등의 생산이 많이 줄고, 꿀벌이 죽어가고 있어서 식량 위기 시대가 오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땅이 바닷물에 잠기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시민학교에 참여하여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을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다.
▲ 문의 : 여수YMCA 061)642-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