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이용자 307가정에 8월 밑반찬(소고기 육전용, 부침가루, 계란)을 전달하였다.

이번 밑반찬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처서가 지났지만 수그러들지 않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소고기 육전 재료를 전달하였다. 갓 부쳐서 따뜻할 때 부추무침이나 새콤달콤 소스에 같이 먹으면 누구나 아는 그 맛! 정말 맛있다. 소고기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해 피로 해소, 감기 예방, 피부미용에 좋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도 되어 자주 챙겨 드시면 좋다고 한다.

이용자 서○○ 님은 활동지원사 선생님께서 부쳐주신 육전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엄지척’ 최고를 해주셨다.

본 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월 장애인 이용자 가정에 제철 과일, 채소,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밑반찬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아 누구보다도 어려움이 있었을 장애인들이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밑반찬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과 격려가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 우리가 모두 함께 하기에 더욱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 장애인활동지원팀 김희선 T)061-686-7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