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 종합지원센터와 본아이에프에서 지원하는 영양죽 전달 사업(40주간)이 올 3월부터 시작되어 벌써 24회가 진행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마다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본죽&비빔밥 소호점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죽을 치아 손상 및 결손의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12명에게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가 직접 댁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띵똥띵똥, 똑똑 ‘어르신, 본죽왔어요!’ 라는 소리에 이○순 어르신은 “매주 먹어도 내 입맛에 어찌 이리도 딱딱 잘 맞는지 모르겠다”라고 행복해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