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2024년 한가위 풍악제:우리동네 노래자랑」 행사를 가졌다.
13일 진행한 한가위 풍악제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현 전남도의원, 구민호 여수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금호미쓰이화학㈜,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여수사업장,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소, 전남대학교,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 등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북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총 10명의 지역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뽐내며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희(82세, 미평동)은 “이번 행사 덕분에 추석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행사를 준비해준 복지관과 후원 업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석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 기업들과 봉사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