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 후원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22일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기억키움학교’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외부활동과 문화생활을 하는 데 제한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선물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분청사기가 보름달 맹키로 커다마니 뽀얗고 이쁘네.” 하시며 소리 없이 웃으셨다. 또한 호랑이가 보이는 스크린을 터치하며 즐거워하셨고, 도자기 파편들을 이리저리 만지며 맞추어보기도 하고, 날은 흐렸지만 덥지도 않고 좋다며 모두들 즐거워하셨다. 얼마나 열심히 구경을 하셨는지 식사시간이 지난 줄도 모르게 관람을 하였다.
나들이에 동행한 곽**봉사자는 "출발할 때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그쳐주고, 박물관 주변 전경이 너무 예쁘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함께 체험도 할 수 있고, 산책 겸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어르신들도 모두 오랜만에 나오셔서 즐거워하시고 다음에 또 오자며 약속할 정도로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사 실습을 하면서 만났던 어르신들과 함께한 김**봉사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나들이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어르신들이 도자기 퍼즐을 맞추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은 너무 진지했고, 옛 가마터의 도자기 파편들을 모아 만든 벽면은 인상적이었다. 정원에서 꽃과 함께 사진 찍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고, 그 사진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보내면서 좋은 곳에 놀러왔다고 말씀하시는 마음도 참 보기 좋은 하루였다."라고 나들이 소감을 밝혔다.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및 연탄지원, 농어촌이동복지사업, 초등검정고시반 ‘소망이룸 교실’,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 조부모가정지원드림사업, ‘기억키움학교’ 어르신 프로그램의 생신잔치와 나들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주)의 한 관계자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행복한 나들이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습니다.” 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를 후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금호미쓰이화학(주)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나들이에 동행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어르신의 안전을 부탁드리며, 귀한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