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10월 25일 LG화학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후원하고 여수시 화정면사무소가 지원하는 어르신 보행기 지원사업 ‘희망나눔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5년 연속 진행하는 사업으로 LG화학(주)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00만 원 후원으로 거동에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이 보장되어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섬지역 어르신 66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외로움과 우울감 등의 건강의 문제가 발생되고 사회와 단절되는 요인이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보행보조기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가격의 부담에 구매하지 못하고 보행의 불편을 견디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이 윤택해지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보행보조기는 어르신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운반 도구인데 매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것같다.”며 “LG화학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도 잊지 않고 실버카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겨줘서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