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제22서경호 침몰 사고관련 함선 25척( 함정 14척, 유관기관 6척, 해군 1척, 민간 4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사고해역을 수색하였으나 실종자를 발견치 못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해군 함정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오전과 오후 2회 수중수색을 진행해 선체 침몰 지점 수중을 수색했으나 실종선원 등을 발견치 못했다.
해경은 오늘(17)부터 사고해역 기상이 불량해 수중수색은 어려울것으로 전망되나 해상에서는 동원세력 조정 등 실종자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2일 여수해경은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선체가 수심 82.8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서경호는 수심 82.8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저면(뻘, Mud)에 직립(直立) 형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 선적 139t급 트롤(저인망) 어선 서경호는 지난 9일 여수 해상을 항해하던 중 하백도 동쪽 약 17㎞ 지점 해상에서 오전 1시 41분께 선단선과 연락이 두절 침몰했다.
14명의 승선원 가운데 4명만이 생존했으며 5명은 숨지고 5명은 실종되어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