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해경, 제22서경호 선체... 수심 82.8m 지점 위치 공개

"해저면(뻘)에 직립(直立) 형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

  • 입력 2025.02.13 07:33
  • 수정 2025.02.13 07:34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이드스캔소나에서 촬영된 침몰선체 사진(수심 82.8m 해저면에 거의 직립 형태로 보이고 있는 상태) ⓒ여수해양경찰서
▲ 사이드스캔소나에서 촬영된 침몰선체 사진(수심 82.8m 해저면에 거의 직립 형태로 보이고 있는 상태)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이하 서경호)선체가 수심 82.8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여수해경이 12일 공개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서경호는 수심 82.8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저면(뻘, Mud)에 직립(直立) 형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여수해역 어선 침몰사고 현장 항공기 순찰 및 수색상황 지휘와 침몰사고 당시 현장 수색 중 단정 전복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해상 추락한 현장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여수해역 어선 침몰사고 현장 항공기 순찰 및 수색상황 지휘와 침몰사고 당시 현장 수색 중 단정 전복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해상 추락한 현장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해양경찰은 “서경호 침몰사고 관련 가용세력을 총동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실종 선원을 찾는 데로 수습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 선적 139t급 트롤(저인망) 어선 서경호는 지난 9일 여수 해상을 항해하던 중 하백도 동쪽 약 17㎞ 지점 해상에서 오전 1시 41분께 선단선과 연락이 두절 침몰했다.

14명의 승선원 가운데 4명만이 생존했으며 5명은 숨지고 5명은 실종되어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기실(여수=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9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 여수수협에 마련된 피해자 가족 대기실에서 수습 당국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5.2.9 in@yna.co.kr
▲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기실(여수=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9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 여수수협에 마련된 피해자 가족 대기실에서 수습 당국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5.2.9 in@yna.co.kr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12일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심해 잠수부를 투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가족들은 이날 오후 여수시 학동에 마련된 피해자 가족 대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관실·조타실·침실 등 선내에서 실종자들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