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국제와이즈멘 여수좌수영클럽(회장 김정삼)이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을 방문해 기저귀와 화장지를 비롯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강성철 총재와 여수좌수영클럽 김정삼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백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기저귀와 화장지는 중증장애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생필품이다. 하지만 많은 양이 지속적으로 필요해 시설 운영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후원은 이러한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증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과 후원금 전달 후, 국제와이즈멘 여수좌수영클럽 회원들은 동백원 사무실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복지 및 거주시설 운영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거주시설이 직면한 운영상의 어려움과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정삼 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입주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강성철 총재 또한 “오늘 동백원을 방문하며 장애인복지와 시설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좌수영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거주시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