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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봉황산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 위한 현장활동

시설 개선·체험 프로그램 개발·홍보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 개선 방안 제안

  • 입력 2025.03.14 09:05
  • 수정 2025.03.14 09:06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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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위원회 현장 활동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 활동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재헌)가 제244회 임시회 회기 중인 13일 봉황산자연휴양림(대복길 160)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위원들은 여수시 산림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휴양림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신축 및 리모델링 진행 상황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보수 및 확장 △노후 시설 정비 및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확충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콘텐츠 기획 등 구체적인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위원들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설 개선과 홍보 마케팅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림과와 도시관리공단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재헌 위원장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도출되었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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