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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중장비 목 끼임사고...안전구조

  • 입력 2025.04.23 08:38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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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중장비 목 끼임사고 안전구조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중장비 목 끼임사고 안전구조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는 21일 오전 9시 20분경 중장비에 목이 끼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 안전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 확인한 바, 중장비(스키드로더 청소기)에 목이 끼어있는 상황이었으며, 의식‧호흡은 있으나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상황(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있음)이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중장비 목 끼임사고 안전구조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중장비 목 끼임사고 안전구조 ⓒ여수소방서

구조대상자 2차 안전사고 방지 장비를 사용한 다음 배터리식 유압장비(콤비툴)을 사용하여 신속히 공간 전개 및 안전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에 이송하였다.

여수소방서(구조대장 이치원)는“중장비를 다루는 작업 현장에서는 2인 1조로 활동하여야 하며 사전에 장비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비 점검 전 유압장치 전원 및 유압을 완전 차단하고, 안전핀이나 장치가 있다면 설치를 꼭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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