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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 해파리 유래 탄소 소재로 녹색기술인증 획득

차세대 에너지소재로 주목

  • 입력 2025.05.21 12:00
  • 수정 2025.05.21 12:01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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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의 해파리 유래의 기능성 탄소소재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포엠의 해파리 유래의 기능성 탄소소재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포엠이 해양 생물인 해파리를 원료로 한 친환경 탄소 소재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소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엠(대표 이영주) 관계자는 지난 4월 24일, ‘해파리 유래의 기능성 탄소 소재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엠의 탄소소재는 해양 생물인 해파리를 원료로 하여, 질소 도핑 없이도 우수한 전기전도도와 비표면적을 지니는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해당 소재는 ▲이차전지 전극재 ▲슈퍼커패시터 전극재 ▲연료전지 촉매담지체 등 차세대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시스템에 적합하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증은 포엠의 기술이 ▲온실가스 저감 ▲자원재활용 ▲무독성 소재활용 등에서 환경성과 기술성 모두를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포엠은 이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인 고기능성 탄소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포엠은 설립 이후, 해파리, 해조류부산물 등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소재의 산업화에 주력해왔다. 이영주 대표는 “이번 녹색기술인증을 통해 산업부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 가능성과, 환경 친화적인 고기능성 소재 개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통해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녹색기술인증 제도는 친환경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기술개발사업 우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녹색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엠 역시 이번 인증을 통해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포엠은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전라남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여러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외 친환경 소재 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술 상용화 및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응용을 통해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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