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성 카본 소재 전문기업 ㈜포엠(For-M Co. Ltd.)이 세계 유수의 배터리 기업들을 제치고 ‘K-battery show 2025’에서 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포엠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K-battery show 2025’*에서 자사의 독창적인 친환경 기술로 주목을 받으며 최고 영예인 기술혁신상 대상을 거머쥐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인정받은 기술은 해양·농업·임업 등 1차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고기능 전도성 카본블랙 원소재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분야에서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달성해 글로벌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엠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카본블랙의 국산화 ▲고비표면적·고전기전도성 소재 구현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 ▲전 주기적 탄소배출 저감 및 ESG 정합성 확보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기술은 리튬이온전지(LIB) 도전재, SiC 음극 원소재, 연료전지 촉매담지체 등 차세대 에너지 소자용 핵심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엠은 전 세계 배터리·연료전지 강자들이 총집합한 무대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했다”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