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 기간 동안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소방서는 산악사고 저감을 위해 여수의 주요 등산로인 영취산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기간(4월~5월) 동안 매주 주말‘산악안전지킴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산악안전지킴이’의 주요 활동 내용은 △ 산악구조 및 구호활동 △ 입산 시 안전수칙 및 예방수칙 안내 △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여수소방서는 여수 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선정하여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의 선제적인 안전사고 대응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악사고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위험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전자호루라기”에 대한 홍보도 캠페인 중 실시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입산 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