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주) 사회봉사단 20여명은 7월 22일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을 찾아 장애인들의 휴식공간인 나눔숲의 무성한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의 휴식공간인 나눔숲에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여름철 모기 등 각종 벌레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김명례 원장은 “매년 여름철 무성해지는 잡초제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장애인들이 나눔숲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호 기획상무이사는 “남해화학 사회봉사단은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보호,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매월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며 정기적인 방문을 약속하였다.
한편, 남해화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