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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합계출산율 전국 1위 비결은 ‘든든한 지원정책’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출산·육아 통합지원"

  • 입력 2025.10.01 08:43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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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전국 합계출산율 1위 ⓒ전라남도
▲ 전라남도 전국 합계출산율 1위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가정에는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며, 전국 최다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또한 임신 전·후 건강검진 비용 지원, 산모·신생아 방문 건강 돌봄 서비스 등 세심한 관리가 이어진다.

첫만남 이용권 최대 300만 원 지급, 다자녀 행복카드 할인 혜택, 난임 치료 및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도 마련돼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출산·육아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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