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여순사건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순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19사건 특별강좌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가는 디딤돌’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교육과 함께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 현대사까지 아우르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강좌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오후 강좌는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과 학생, 여순사건 유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여수시는 2022년 3월 1일자로 시내버스 및 광역시내버스 운행 시각 및 노선 변경을 실시했다. 주 52시간제 근무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따라서 여수시에는 광역시내버스 4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610번(여수 둔덕 ⇔ 광양시청)은 출발 시각이 9회 중 6회가 변경되었고, 묘도의 창촌·읍동을 경유하며, 흥국사를 9회 중 5회를 경유한다.330번(여수 미평 ⇔ 순천역)은 미평 발 11:40 차가 11:30분으로 1회만 변경되고, 종전에는 ‘여수공항 안’에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공항 안에 들어가지 않고, 공항 입구의 ‘신풍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출범했다.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는 제1회 실무위원회 회의가 열리며 역사 재해석 활동을 본격화했다.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출범한 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전남도지사,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자치행정국장과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전북도·경남도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유족대표 4명, 법조계 1명, 학계 1명, 전문가 및 시민단체 3명 등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은 박성태 여순사건 유족협의회 상임대표, 박희원 여순사건 유족회 공동대표, 이경재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미래교육을 학교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인공지능(AI) 교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공지능 교실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교과가 융합돼 창의적, 협력적인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남교육청은 이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57교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했다.그동안 전남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AI교실 학교(57교)를 선정한 데 이어 공간구축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 순천 넥스포 AI교육체험관 및 에듀테크 쇼 참관, 순천대학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1일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769명으로 승진 130명(4급 3명, 5급 10명, 6급 42명, 7급 69명, 8급 6명), 전보 383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75명, 신규임용 81명 등이다.3급 직위인 나주공공도서관장 보직에 김도진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하였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방공무원 복지증진 및 권익 신장에 앞장섰으며,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지난 8월에 체결한 고려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순천대학교 토목공학과 소속 이경동 지도교수와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항만건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스펙보다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현장 견학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항만건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경험을 쌓으며 건설인재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대학생들은 18일 현장관계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항만건설의 설계·시공·준공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월드마린호에 승선하여 부두시설과 건설현장
여수에서 처음 개설된 ‘남도학’ 강좌가 2차례 답사 등 총 11회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8월 24일 시작한 ‘2021년 도민행복대학 남도학 첫걸음’ 의 첫 강좌는 순천대학교 사학과 홍영기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남도인의 투쟁’을 주제로 열리면서, 매주 화요일 두 시간씩 남도의 역사문화자원 관련 세부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총 9차례 이어졌다.그간 진행된 주요 강좌는 주철희의 ‘해방과 남도인의 투쟁과 삶’, ‘여순항쟁과 민주주의’ 그리고 여순항쟁 여수 유적지 답사, 문현주의 ‘남도의 가문과 옛문서’, 김현진의 ‘한시
‘2021년 도민행복대학 남도학 첫걸음’ 의 첫 강좌가 24일 열렸다.강의에 나선 순천대학교 사학과 홍영기 명예교수는 ‘자유와 정의를 위한 남도인의 투쟁’을 주제로 2시간 가량 전남 곳곳에서 벌어진 항쟁을 설명했다.‘남도학 첫걸음’은 남도의 역사문화자원 관련 세부 분야의 강의 9차례와 여수지역 여순항쟁 유적지, 구례와 광양의 남도의병유적지 등 답사 2차례 등 총 11회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여수를 비롯하여 순천, 광양, 보성 등에서 온 수강생 40명은 강의를 통해 남도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 방법, 남도인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이 ‘창의학교 전남’에 참여할 청소년을 23일까지 모집한다.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학교 전남’은 CJ도너스캠프와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창의성, 사회성, 인성을 겸비한 전남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웹툰·영화·요리·뷰티·유튜버 5개 부문이며, 100여명 규모로 선발한다.전남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문화적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순천대학교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순사건특별법은 오후 2시 51분 재석 231명 중 찬성 225, 반대 1, 기권 5표로 통과됐다.본회의가 통과한 오후 2시 50분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영록 도지사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권 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시민추진위원회, 시청 직원과 함께 국회 본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장면을 시청했다.법안이 의결되자 권 시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일반고 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전남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전남도청 새천년인재육성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8월에 AI기업체험 캠프를, 12월에 성과발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일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학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이다.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전남도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스마트팜 기초, 작물 재배 등 이론교육 과정 2개월 ▲선도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
미래농업을 이끌 전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을 모집한다.‘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은 스마트팜 취업과 창업을 바라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 과정이다.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5월 31일까지다.교육
전남도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의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27일 착수보고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따르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5G통신 전용망(반경 2키로 이상), 드론 상업화 실증지원센터, 통합관제시스템, 시험평가 장비 등 스마트영농에 필요한 핵심 장비 및 시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 포함 총 164억원이 소요된다.전남도는 지난해 기업지원 14건, 기술이전 계약 1건 등 사업화 지원으로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강정희, 더민주·여수6)가 16일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강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산단 환경개선은 지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다”며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기업들이 반성은 커녕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폄훼하고 부정하고 있어 개탄스럽다. 토론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기적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4일 순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5일에는 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해당 확진자는 모두 7,80대 고령자로 4명은 의료기 판매업체를 방문했고 다른 4명은 조곡동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됐다.현재 순천시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중이며 이들이 방문한 병원과 의료기업체를 폐쇄했다. 또한 5일 오후 12시부터 1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은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집합이
장석웅 도교육감이 15일 자치분권 2.0시대에 따른 ‘자치분권 기대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2020년 12월 9일 국회가 의결한 지방차지법이 2021년 1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장석웅 교육감은 김재규 전남도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장 교육감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남교육! 전라남도교육청이 앞장서겠습니다’
여수 진례산 일대 문화유적의 발굴과 보존, 활용을 위해 스토리텔링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지난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진례산권 문화유적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연구용역은 의원 연구단체인 향토역사문화연구회가 순천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연구소 측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흥국사, 도솔암, 고려 충신 공은 유적 등 문화자원을 재구성해 스토리텔링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진례산권 문화유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만큼 진달래축제와 연계한 문화제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7일 국회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3선)의 노력이 컸다.특히 이번 공청회가 여.야간 합의로 개최됨으로써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통과절차를 진일보 시켰다. 소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순사건특별법 정식 명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다.공청회와 관련해 소 의원과 사전 면담을 가졌던 서영교 위원장과 한병도 행안위 민주당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