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청소년 댄스 스트릿’을 개최한다.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기간은 6월 13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다.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댄스 동영상과 함께 주관사인 여수MBC(10주년 기념사업팀)로 이메일(10th-ysexpo@daum.net) 제출하면 된다.본선무대는 7월 24일(일) 여수세계박람회장 EDG 주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에서 선정된 12개 팀이 열띤
여수시가 지난 6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년을 맞이하고 박람회 당시 열기를 되살려 정부의 박람회장 사후활용 촉구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및 COP33 유치를 목표로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계획됐다.지난 1월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행사 내용이 구성됐다.10주년 기념사업은 7. 22.(금)부터 7.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행
자상한 인숙씨에 더해 야무진 인숙씨가 우선 코로나19로 파괴된 일상을 회복하고, 사람들로 붐비고 장사도 잘되는 우리 동네를 만들겠습니다.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 시의원 후보로 나선 백인숙 후보의 말이다. 백후보는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자상한 인숙씨.... '더 야무진 인숙씨' 되겠다백 후보는 그간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맡아 시민건강. 환경정책 제도화에 앞장서왔다. 또한, 환경문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인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환경정보센터 주최 친환경
여름철을 맞아 25일부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중이다.프로그램 시간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3곳이다.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 접수 또는 전화 예약(프로그램별 운영단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과 준비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여수 돌산읍.삼산면.남면‧대교동.월호동.국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가 섬 주민들의 이동권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 핵심공약 5개를 함께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에 따르면 김철민‧박성미‧고용진‧정신출 도‧시의원 후보는 16일 오전 9시 30분 정기명 여수시장 선거대책본부에서 후보들이 협의해 정리한 공통 핵심공약 5개를 정리해 발표했다.공통 핵심공약은 ▲박람회장 정신계승,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섬 정주여건 개선, ‘월호도-금오도, 안도-연도’ 연결 연도교 건설, ▲돌산 주민들
무소속 3선 도전장을 낸 송하진 여수시의원 후보(라선거구, 미평‧만덕‧삼일‧묘도)가 선관위에 공식 후보 등록했다.송 후보는 12일 오전 여수시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송 후보는 ‘더! 일! 잘하겠습니다. 또! 무소속’을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8년간 무소속으로 쌓은 의정활동 경험과 이를 통해 구상한 도시 비전을 토대로 3선에 도전한다.앞서 송 후보는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 재임 기간 동안 여수시의회에서 최다 시정질문(28회), 최다 10분 발언(28회), 11건의 조례 발의를 하는 등 돋
여수시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 구간 내 배수공 작업을 위해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행선을 고가도로로 변경 운영한다.이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우측 1차로는 60일간 통제되고, 돌산이나 시내방향으로 이어지는 하행선은 고가도로를 이용해야 한다.시는 이 기간 중 운행차로 변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엑스포육교 앞에 임시 신호등과 무인 과속단속 장치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운전자와 관광객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교차로 주변에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여수세계박람회장 미래 공론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호, 이하 추진위)가 4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후보인 권오봉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가 추진위가 제시한 공론화 로드맵에 대해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지난 2일 서면 질의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묻고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추진위에 따르면 권오봉 예비후보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문제에 대해서는 민선 8기 시정이 시작되는 시점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여수시민 전체의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여수 곳곳에 야생화를 심고 있는 여수꽃사모가 이번에는 월호도 해안가 꽃길 조성에 한창이다.30일 오전 여수꽃사모 회원과 한영대학교 봉사단은 월호도를 방문해 컨테이너 8개에 그려진 상괭이벽화를 확인하고 섬 주변에 야생화를 심었다.여수꽃사모는 섬마을 특성을 살려 해안도로를 따라 야생화를 심는다. 월호도 선착장에 내리면 아스팔트 도로가에 핀 주황색 금잔화를 볼 수 있다. 올해 초 여수꽃사모가 심은 모종이다. 회원들이 직접 도로변에 스테인리스로 긴 화분을 만들어 달고 그 안에 꽃을 심었다.모종 역시 여수꽃사모 회원들이 직접 채취한 씨앗을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실시된다.여수시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를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밝혔다.여수거북선축제는 매년 5월초에 개최됐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다.시는 3년 만에 개최를 앞둔 만큼 축제의 꽃인 통제영길놀이를 비롯해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AR 가상현실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전라좌수영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동문로 일원에 ‘공공디자인 특화거리’가 조성된다.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여수시 동문로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2024년까지 동문로 일원 1키로 구간에 총 사업비 20억 원(도비 10, 시비 10)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여수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진남관, 새로운 해양문화 공간인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특화거리로 연결해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명품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동문로 특화거리는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모티브로
표류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1일 여수시청 앞에서 열렸다.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촉진시민연대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지도부 및 김회재 국회의원이 박람회법 국회 통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회재 국회의원에게 부질없는 공론화 논란을 중단할 것과 민주당 지도부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상임공동위원장은 “지난 4일 법사위에서 박람회장 공공개발촉진법이 통과됐지만 일부 정치인의 여론조작으로 법이 통과되
9일 오전 여수 종화동에서 탄소중립실천 비대면 플로깅 릴레이청결활동이 실시됐다.여수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해양정화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와 광양구조대, KCC여천공장 봉사단, 한영대학교 간호학과와 화공산업공학과, 석유화학공정과 그리고 꽃사모,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달래마을 관계자까지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네 개 팀으로 나뉘어 각 구역을 청소했다. 하멜등대부터 이순신광장, 여객선터미널로 이어진 1구간은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2구간인 하멜전시관 앞 수중정화활동은 KCC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여수시가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상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된다.여수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01점을 받아
여수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촉진 시민연대’가 국회와 민주당에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법사위 상정을 촉구했다.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촉진시민연대(이하 여수박람회 시민연대)는 4일 국회에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법사위 상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비대위원장·원내대표실을 찾아 강력한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그간 여수지역 7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박람회장을 민간에 헐값 매각 추진되는 것을 막았으며 박람회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공공개발 사후활용’에 의견을 모았고
여수시가 지난 1일 ‘제12회 여수국제미술제’를 끌고 나갈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추진위원장 선임, 위원회 운영방안과 다음 회의일정 등을 논의했다.추진위원장으로는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장을 역임한 양해웅 위원이 선임됐다.위원장 1명 포함, 11명으로 구성된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회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집행 등 행사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시는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국 운영을 본격화해 사전 홍보와 세부 실행계획 마련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
조계원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5일 식목일에 여수시장 예비후보자 조계원 후원회(이하 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새로운 여수 100년’ 을 위해, 강력한 경제부흥정책 토대를 쌓는, 강한 추진력과 신뢰를 갖춘 여수 시장이 되겠다" 고 선언할 예정이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세미나실4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러셨듯 획기적이고 과감한 미래형 경제정책으로 미래 여수를 위한 천지개벽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며 ”눈부신 발전에 가려질 수 있는 어두운 이면들까지도 보듬으며, 기본소득 제도와 같은 인
31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사무실에서 ‘여수귀환촌 철거반대투쟁 실태파악과 위상정립 정책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는 여수 귀환촌 철거반대 투쟁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념사업 등을 추진해 역사적 의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주종섭 시의원이 좌장을, 권석환 시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귀환촌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부소장이 ‘귀환촌의 기억과 복원’에 대해 말했다.박 부소장은 “기억의 재생을 위한 기념 공간을 통해 귀환촌의 역사적 사실의 복원과 관련자의 명예회복 추진을 제안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박 부소장은 “귀환
30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부지에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착공식이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정현주 환경복지위원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광주지방기상청에서 추진하는 국가 직접시행 사업으로 총 사업비 342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5,376㎡,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진다.2015년부터 과학관 유치를 추진해온 여수시는 건립부지 매입비용으로 72억 원을 제공하고, 2020년 기상청과 ‘국립여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을 두고 지역 내 견해가 엇갈리면서 ‘숙의공론화’의 당위성이 재확인됐다.여수세계박람회장 미래 공론화추진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박람회장의 항만공사로 매각’을 재강조한 시민단체의 주장에 반박하며 합리적 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공론화’ 과정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숙의공론화 제안에 일부 단체들의 반박 입장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가 다시 한번 숙의공론화가 시급한 사안임을 확인했다”라며 숙의공론화를 통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