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공시가 50억원 다주택자는 5천만 원에 달하는 종부세 감면 혜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직장인 소득세 감면액(최대 54만원)의 87배에 달하는 액수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윤석열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세 감면액을 분석한 결과, 합산 공시가격 50억원인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6,746만원에서 2,040만원으로 4,705만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직장인은 근로소득세 감면을 최대로 받더라도, 세 감면액이 50억 다주택
"해고노동자에게 지원한 생계비도 세금이 부과되어야 마땅하다"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파업으로 해고된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노조에서 생계비 차원에서 지급된 신분보장기금에 대해 종합소득세 부과처분이 내려졌다.여천NCC 노동조합은 해고된 노조위원장 천중근에게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매월 당시 급료에 해당하는 생계비를 지급했다. 총 지급액 475,866,000원에 대하여 2014년도에 세무당국은 종합소득세 약 8천6백만원 정도의 과세를 예고했다.이에대해 천중근씨는 이의를 제기하여 여수세무서 국세심의위원회에 근로소득세로 맞지 않다며 세
‘통영시 사량도 수협 직원 180억원 횡령‘최근 터진 이 사건을 본 여수시민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2012년 여수시청 공무원에게 80억원을 도둑질 당하였기 때문이다.1년이 지났는데도 그 때의 충격과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80억 7천 7백만원은 아직도 한 푼도 환수하지 못하고 있어 절망감에 빠져있다.도둑질 수법이 비슷한 두 사건사량수협에서공금...
순천지청 공금횡령 중간 수사결과 발표공금 76억원을 횡령한 김모(47, 구속)씨는 부인 김모(40)씨(구속)의 사채를 변제해주기 위해 범행을 기획한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9일 오후 2시 김모씨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김모씨는 2007년 부인 김모씨가 사채 8억원을 빌려 사채놀이를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채무자들이 도망을...
검찰 김씨 부인도 구속 ... 친인척 개입 여부 관심공금횡령액이 확인된 것만 76억원. 추정액이 100억대가 예상되고 있는 회계과 김모씨가 범행 탄로 직전 임야를 매입하기 위해 전남의 모 지역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김씨가 검찰 조사에서 ‘사채놀이 등으로 횡령한 금액을 모두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액이 크고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남은 돈을 ...
여수시청 회계과 김모씨의 공금횡령액이 당초 20억원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불어나고 있다. 24일 현재는 7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24일 검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2009년 말경부터 2년여간 직원들의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여수상품권 등 약 70여억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지난 22일 김충석 시장의 기자회견에서 이외에도 2~3가지 기금에 대해서도 ...
김충석 시장 다음주 월요일 대시민사과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김충석 시장이 다음 주 월요일(22일)경 대시민사과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김충석 시장의 공개적인 대시민 사과를 요청해 왔다.정병재 부시장은 18일 오전 11시30분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시민 사과를 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이미 계획되어 있던 중국 출장 문제로 대...
근소세 원천징수분 3년간 약 20억여원 횡령여수시청 회계과 직원의 공금횡령으로 공직사회가 패닉상태다. 특히 오현섭 전 시장의 뇌물비리에 의한 악몽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이번 공금횡령사건으로 청렴을 강조해 왔던 김충석 시장도 큰 충격에 빠졌다.실제 오현섭 전 시장의 뇌물사건을 의식해 김 시장은 취임 당시 제1 시정 목표로 ‘청렴’을 강조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