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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 신청

석유화학 소재공학과 · 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 ·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 등 1개 학부 2개 학과 신설, 입학 정원 90명
9일 오전 시청서 기자회견

  • 입력 2020.01.07 10:37
  • 수정 2020.01.07 14:5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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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는 9일 11시 여수시청 공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남대는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 1개 학부와 2개 학과 신설과 입학정원 90명 증원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은 석유화학 소재공학과(정원 25명)와 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정원 25명),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정원 40명)이다.

이번 첨단학과 신설 및 학생정원 증원 추진정책은 교육부 규제완화정책 및 제도적 지원에 따른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첨단분야와 관련성이 높아야 하고 지역산업 연계되어야 한다. 활용 계획이 타당한 경우 교육부 심사를 거쳐 승인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향후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신성장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맞춤형 대학구조로 개편하고 전남 동부권의 스마트 석유화학 산단에 부합하는 단과 대학을 신설하여 지속 가능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지역 혁신체계를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하였다. 이후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 촉구 궐기대회와 교육부 항의 방문, 국회 교육위원회 방문, 시민토론회, 국회토론회, 시민서명운동, 지역 언론 홍보 활동 및 지역인재육성 캠페인방송 등 시민운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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